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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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미혼' 이정진, '김종국 루트' ♥결혼설 솔솔…"하루 종일 2세"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8 07:5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정진이 김종국과 비슷한 결혼 과정의 가능성을 열어 뒀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이 정준하에게 직접 요청해 신혼집 임장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중하에게 함께 임장을 부탁한 이정진은 "집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집에 대한 가치가 별로 없었다. 혼자 있으니까 나만 편하면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진은 "이제는 아기가 있으면 좋겠고"라고 덧붙여 정준하와 스튜디오의 패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정준하는 "드디어 그런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반가워했고, 스튜디오의 이승철은 "(신혼집을) 준비해 놓으면 주인이 금방 들어온다"라고 공감했다. 

이정진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갑작스러운 이정진의 변심에 정준하는 "근데 지금 누가 있는 거야?"라고 결혼설을 제기했다. 

결혼 상대 없이 집부터 알아보는 이유를 묻는 정준하를 향해 이정진은 씨익 웃으며 "그럴 수도 있겠죠? 준비를 또 해 놔야지"라고 답했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의 문세윤은 "이게 루틴처럼 됐다. 매매나 이사로 집을 완벽히 만들어 놓고 결혼을 한다"며 최근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김종국을 언급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준하가 살고 있는 서래마을에 위치한 첫 매물을 보러 갔다. 72평의 넓은 집은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준하는 "이 정도면 배드민턴을 쳐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테라스에 자리한 정원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거실 벽면 가득한 수납공간까지 확인한 정준하는 "이 정도면 아이를 축구팀 정도 낳아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집을 구경하는 내내 문턱과 수납공간, 넓은 방 등 미래의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정진을 본 심진화는 "하루 종일 아이 얘기만 한다", 이다해는 "다음 달에 아이 나와요?"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정진은 "제가 아이가 있어도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라고 받아쳐 오히려 패널들의 축하를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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