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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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명수 "내가 얼마나 더 활동하겠냐…활동량 급격히 줄어들 것"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8.27 11:20 / 기사수정 2025.08.27 11: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앞으로 자신의 활동량이 줄어들 것이라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첫 곡으로는 'PRODUCE 101'의 'PICK ME'가 흘러나왔다. 이에 청취자들이 반가움을 드러내자, 박명수는 "(노래가 나온 지) 9년~10년 됐는데 제가 이 노래에 인연이 있다. 이때부터 디제이를 시작해서 이 노래를 가끔 틀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그때 내가 45살~46살 그랬다. 지금이 몸 상태는 더 낫다. 그때는 몸이 피곤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한 청취자는 "제 휴대전화에 5개월 아이 사진 3천 장, 명수옹 사진이 7천 장 있다. 휴대전화 용량이 꽉 찼는데 아기 사진을 정리할가요? 명수옹 사진을 정리할까요? 명수옹 사진 못 잃어"라는 고민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아기 사진을 정리하시기를 바란다. 제 사진은 어차피 정리가 된다. 앞으로 제가 얼마나 활동하겠냐"라며 "저의 활동량은 급격히 줄어들 거고 아이의 활동량은 급격히 늘어날 거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제 사진보다는 아이 사진을 정리하셔라. 저는 앞으로 급격히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 거는 가지고 계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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