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0:07
스포츠

손흥민 이적 핵충격! 토트넘 와르르 폭망했다…BBC 속보 '이럴 수가'→"SON 후계자 아스널이 하이재킹"→"토트넘 대안 없는데 어쩌나" 비통

기사입력 2025.08.21 12:13 / 기사수정 2025.08.21 12:13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더선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더선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 후계자를 눈 앞에서 놓쳤다. 최대 라이벌 아스널에게 빼앗기는 큰 망신을 당했다.

최근 며칠간 거취가 정리되지 않았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에체베리 에제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간다. 이적시장 마감을 열흘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역대급' 가로채기 사건이 일어났다.

토트넘은 1년 넘게 공들였던 에제를 포기하고 다른 대체자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에제의 하이재킹은 손흥민이 출발점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10년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달고 있던 7번 물려받은 후계자 영입에 나섰고 에제와 거의 합의에 도달하는 듯 헸으나 '철천지 원수' 같은 존재인 아스널에 훼방을 놨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결국 토트넘은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며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공격을 이끄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에제는 원래 손흥민 빈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토트넘의 주목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에서부터 에제를 노렸다. 지난해 3월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이겼는데 경기 직후 원정팀의 유일한 득점자 에제가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등 토트넘 핵심 선수들과 웃으며 대화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엔 토트넘이 영입전에 적극적이질 않았다. 손흥민이 시즌 17골을 넣으면서 건재를 알렸기 때문이다.

올여름엔 사정이 달라졌다. 손흥민이 2024-2025시즌 3차례나 부상을 당하면서 거의 두 달을 쉬었다. 프리미어리그 7골에 그쳤다. 결국 손흥민은 새출발을 위해 토트넘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그가 남긴 이적료 400억원 가량을 손에 쥐고 이적시장에 뛰어들었다.

오래 전부터 손흥민 후계자 1순위로 꼽힌 에제가 토트넘 새 사령탑인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원하던 인물이었다.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는 10일간 협상 끝에 에제의 이적 계약 마무리 단계에 온 상태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계약이 뒤집혔다.

에제가 유스 시절을 보낸 아스널을 선호했다는 것이 BBC의 설명이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아스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13살에 쫓겨 뒤 여러 곳을 거친 에제는 2020년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신의 잠재력을 몰라 본 아스널의 러브콜을 뿌리칠 법도 했으나 에제의 마음은 아니었다. 오히려 아스널 러브콜을 받자 한걸음에 달려가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은 아스널이 에제에게 제안한 연봉이 토트넘보다 낮았음에도 에제가 아스널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쓰는 팀은 아니다. 하지만 2004년 이후 단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최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에 계속 우승 내주는 것은 물론 자신들이 참가도 하지 못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런던 연고 라이벌 첼시가 트로피를 치켜세우자 '윈 나우'를 위해 선수 영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아스널은 최근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를 부상으로 장기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에제에게 빠르게 시선을 돌렸다.

에제는 빠른 드리블과 화려한 개인 기술이 돋보인다.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결국 패했다. '이적시장 북런던 더비'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참패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으로, 이적시장 신뢰도가 가장 높은 BBC가 윙어 에체베리 에제의 아스널 입단 소식을 알렸다. BBC는 '아스널이 에제를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기본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8억원)에 옵션 조항 800만 파운드(150억원)'라고 21일 보도했다. 에제는 1~2일 전만 해도 토트넘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아스널이 끼어들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개막전 첼시와의 경기에선 환상적인 직접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으나 크리스털 팰리스 동료 선수가 에제의 킥 순간 첼시 선수를 밀었다는 이유로 취소당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으로 시작된 이적시장 연쇄 움직임에서 다 잡은 줄 알았던 대어급 공격수를 놓치고 남은 시간 쫓기듯 새 공격수를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 등을 다시 알아보고 있다. 이적료를 올리는 조치 등을 통해 딜을 어떻게든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맨시티가 사비뉴를 계속 데리고 가겠다는 입장이어서 깜짝 인물이 토트넘으로 갈 가능성도 제외할 수 없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