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남주가 한 달간 원푸드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2억 짜리 커피 마시는 김남주 주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사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남주는 170억 원 대로 알려진 자택의 주방을 공개하며 다이어트할 때 자신이 먹는 음식을 직접 선보였다.
김남주는 "진짜 리얼로 나 살 뺄 때 원푸드만 먹는다. 내가 개발한 메뉴다. 이것만 먹고 운동하면 살이 쫙쫙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닭가슴살을 데치고 양파와 닭가슴살을 올리브유에 볶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더한 뒤 볶아서 초간단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었다.
김남주는 닭가슴살 볶음만 한 달 동안 먹어봤다며 이로 인해 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이 질리지 않냐고 물었고, 김남주는 "질린다. 나도 죽겠다. 먹고 살기 위해서 굶는다니까"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체중을 감량할 때마다 뿌듯하다며 "'촬영장 가면 첫 번째 시청자들이 스태프들인데 표정 보면 딱 안다 '오늘 너무 예뻐요' 그럴 때가 있고 '음(시큰둥)' 할 때가 있다. 그러면 나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든다. 나 자신이 너무 싫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김남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