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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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린, 여의도 호텔서 숨진 채 발견…갑작스러운 비보

기사입력 2025.08.04 11:15 / 기사수정 2025.08.04 11:1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E.O.S(이오에스) 강린이 세상을 떠났다. 

3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강린은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타살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년 58세.

1967년생 강린은 김광수 대표가 데뷔시킨 E.O.S의 멤버. 보컬 김형중, 기타 고석영과 함께 강린은 키보드를 맡아 그룹을 이끌었다. 

E.O.S 정규앨범 1집에서 키보드를 담당했으며, 2·3집에선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당시 E.O.S는 국내 잘 알려지지 않은 유로 테크노 음악을 선보였다. 대표곡으로는 '넌 남이 아냐',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등이 있다.



이후  E.O.S에서 나온 강린은 1995년 리녹스(Lynn O&X)라는 그룹을 만들어 앨범을 내고,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E.O.S 강린, 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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