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야 가서 쉬어" '탑게이' 홍석천, '최애' 차은우 대신 또다른 보석으로 환승? (보석함)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얼굴천재' 차은우에 대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보석'을 찾아나섰다.

29일 오후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채널에는 '탑게이 고무신 거꾸로 신긴 보석 아스트로 윤산하'라는 제목의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 8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자기자기 보자기들아, 너희 7월 28일이 무슨 날인지 알아?"라고 물었고, 김똘똘은 "무슨 날이에요 선배님?"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가버렸어 드디어. 나의 차은우가 가버렸어"라며 눈물을 보였고, 김똘똘은 "아 맞다. 은우님 입대날이구나"라며 "선배님 눈물 흘릴만 하세요. 선배님이 은우님한테 '보석함' 나와달라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결국 가버리셨군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홍석천은 "야, 간 애는 간 거야. 됐어, 더 이상 나 질척거리는 거 안 할거야. 필요 없어, 나에게 또다른 얼굴 천재가 있으니까"라며 "왜냐하면 은우가 군대 입대하기 전에 나한테 큰 보석을 하나 주고 갔거든"이라고 말하며 이날의 게스트를 소개했다.

실루엣이 공개되자 홍석천은 "은우야 너 가서 쉬어"라고 반응했고, 커튼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게스트는 바로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였다.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