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상큼한 욕조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다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여름 비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게시물은 한 샤워 제품 브랜드와의 협업 아래 촬영된 콘텐츠로, 이다혜는 욕실과 실외에서 각각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이다혜는 거품 목욕을 즐기며 얼굴에 가득 찬 거품과 함께 윙크하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기도, 분홍색 크롭 니트와 흰색 프릴 팬츠를 입고 야외에서 쪼그려 앉아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다혜는 중국어로 "무더운 태양 아래에서도 바디워시 덕분에 시원한 거품 목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었다" 면서 "두 가지 향 모두 너무 좋아서 매일 샤워 시간이 즐겁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만 팬들은 "공주님 정말 예뻐요", "화면을 통해서도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광고조차도 이렇게 귀여울 수가" 등의 댓글을 들며 호응했다.
이다혜는 2019년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한 뒤, 2023년부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를 거쳐 현재는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이다혜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