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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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송영규, 오늘(25일) 연극 무대 선다…"불가피한 상황" [공식]

기사입력 2025.07.25 16:03 / 기사수정 2025.07.25 17: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송영규가 오늘(25일)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영규가 오늘(25일) 불가피하게 공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말께 송영규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9월 1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페니맨 역을 맡은 송영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후에도 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이날 오후 7시 30분 공연도 이어간다.

송영규는 27일 오후 2시와 7시, 30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등 남은 공연 캐스팅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와 관련 '쇼노트' 측은 "추후 상황은 정리되는대로 알릴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영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외에도 ENA '아이쇼핑'에 출연 중이며, 이날 첫 방송을 앞둔 SBS '트라이'에도 출연한다. 

사진 = 쇼노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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