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경희대,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재계약을 언급했다.
2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9년 3월 데뷔해 어느덧 '마의 7년'을 맞이했다.
수빈은 "현재 (재계약 관련) 멤버들과 논의하고 있고 다섯 명이 동일한 의견인 건, 우리는 함께할 때 행복하고 오래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아직 논의 중이지만 긍정적인 소식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 본다"고 전했다.
휴닝카이는 "모아(팬덤명)분들 크게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다섯 명이 음악을 좋아하고 어떻게든 함께 팀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햐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