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에스파가 '더티 워크(Dirty Work)'로 7월 둘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 에스파의 '더티 워크(Dirty Work)', 올데이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에스파는 총 6,709점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위는 올데이 프로젝트, 3위는 우즈였다. 리더 카리나는 "오늘 '더티 워크' 막방인데 이렇게 큰 선물 주신 마이(팬덤명)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에스파가 될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젤은 "('더티 워크') 활동을 늦게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우리 마이들이 열심히 투표해 준 거 알고 열심히 응원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특히 윈터는 "저희 또 늦지 않게 컴백한 예정인데 다음 컴백곡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티 워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며 다음 활동을 예고했다.
끝으로 닝닝은 "2주 동안 함께 해주신 우리 마이 분들, 회사의 모든 직원분들, 매니저, 스태프분들 고맙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우즈(NOWZ), 누에라,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슈퍼주니어, 아일릿(ILLIT), 아홉(AHOF), 에스파(aespa), 엔싸인(n.SSign),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원밀리언(1MILLION), 원어스(ONEUS), 전소미,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트와이스(TWICE), 파우(POW), 하이키(H1-KEY), 한승우, 힛지스(HITGS)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