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리쌍 길이 아들 근황을 전했다.
16일 길은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제영재콩쿠르(INTERNATIONAL KOOK JE MUSIC CONCOURS)' 현장에서 정장을 차려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길은 "기특하네 2등"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전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피아노 연주에 집중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세 번째 음주운전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후 2020년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길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