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의 결혼 30주년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최명길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동과 사랑. 결혼 30주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해외 팬 분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팬들이 선물해 준 결혼 30주년 축하 영상이 전해지고 있는 건물 위 대형 전광판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1962년생인 최명길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정치인 김한길과 지난 1995년 결혼해 1998년에 큰 아들 어진 군을, 2001년에 둘째 아들 무진 군을 얻었으며, 최근까지 드라마 '빨강 구두', '아씨 두리안'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최명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