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시윤이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윤시윤이 새 아들로 합류했다.
방송 최초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한 윤시윤은 높이에 따라 각 잡혀 정리된 냉장고로 서장훈과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화장실 휴지까지 호텔처럼 각이 잡혀 있어 신동엽은 "역대급"이라고 감탄했다.
윤시윤은 "배열과 규칙을 좋아한다.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싫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 줬으면 좋겠다. 절대로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웬만하면 어느 정도 맞추려고 하지만, 저는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넓은 거실에 소파가 없는 이유로 "집에서 나태한 순간 1번이 소파더라. 그걸 없애려고 집에 들어가서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의자도 불편하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은 침대밖에 없다"고 남다른 철학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은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게 유독 마른 모습에 대해 '모범택시3' 출연을 알리며 "캐릭터를 잡은 게,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체중을 조절 중이다"라고 알렸다. 앞서 2023년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윤시윤은 필리핀으로 영어 어학연수를 떠났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현재 체지방률은 6.5%이며 목표는 5%라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김종국이 9%고 호날두 선수가 7%"라고 덧붙여 母벤저스를 놀라게 했고, 폭풍 운동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