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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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박영운, 알고 보니 '품절남'…"♥비연예인과 18일 결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5.29 19:55 / 기사수정 2025.05.29 19:5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영운이 지난 18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박영운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영운 배우가 지난 18일 비연예인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해진다.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박영운은 1990년생으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세 번째 결혼'에서 주연을 맡아 묵직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방송과 플랫폼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박영운은 지난 28일 열린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Asia Short-Form Drama Awards, 이하 ASDA)'에서 '베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 

박영운의 수상작인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는 상처 입은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과 운명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숏드라마로, 박영운은 극 중 '한재윤' 역을 맡아 짧은 호흡 안에 깊은 감정선을 녹여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수상 소식과 함께 박영운은 "짧은 러닝타임 안에 감정을 응축시키는 작업은 배우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 노력이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하고, 숏폼이라는 장르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마스크스튜디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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