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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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폭주한 '접신 모먼트' 화제…"도파민 팡팡" 증명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5.29 16:5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무가 가비가 '월드 오브 스우파'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감정과 에너지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이른바 '접신 모먼트'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가비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몰입도, 순간순간 터지는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가 공기를 바꾸는 힘을 지녔다. 무대를 찢었다는 표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가비 특유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는 단순한 춤을 넘어, '스우파'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무대 위 그의 동작, 눈빛, 호흡 등 모든 요소가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압도적인 가비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기에 충분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쏟아지는 가비를 향한 호평, 나아가 '스우파' 브랜드 파워의 재확인으로도 이어졌다. 가비의 단독 퍼포먼스만으로도 시즌3의 화제성과 기대감이 폭발한 상황. 실제 시청률과 온라인 반응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시즌 초반부터 프로그램에 강력한 불씨를 붙였다.

가비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밥 먹고 춤만 추는 사람들이 사활을 걸고 싸운다. 나라의 자존심까지 걸린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팡팡 터뜨려줄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한다. 너무 재밌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이 프로그램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본 방송에서 그 약속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폭주한 흥과 에너지로 무대를 뒤흔든 가비. 시즌3의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활약 또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 가비의 기세만큼은 결승선에 다다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몰입, 그리고 시청자 반응까지. "이번 판, 가비가 흔든다"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다.

한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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