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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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LB 라이벌',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첫 출시…HOF 공식 라이선스 획득

기사입력 2025.05.29 0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MLB 라이벌'에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를 출시했다.

28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HOF)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구현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17종이 추가됐다.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잭 모리스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가 새롭게 추가된 것.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기존 스페셜 등급보다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으며, 소속 구단과 무관하게 라인업에 등록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선수는 고유한 잠재력과 전용 스킬도 갖췄다.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게임 내 최초로 소속 구단 변경 기능을 지원한다. 명예의 전당 공식 기록에 따라 대표 소속 구단이 정해지지만, 여러 구단에서 활약한 선수는 실제 기록이 남아 있는 구단이나 변경된 포지션으로도 기용할 수 있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토니 페레즈, 팀 레인스, 잭 모리스, 돈 서튼 등 6종의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중 1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FOX 스포츠의 조 데이비스 캐스터와 오렐 허샤이저 해설자의 중계 음성도 게임 내 추가해 몰입감을 높였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MLB의 명예의 전당 박물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명예의 전당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MLB 라이벌'은 올 시즌 글로벌 모델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을 선정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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