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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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룬티어' 이찬원, 강원 연합 꺾고 승리 자축…강원도 아리랑 열창

기사입력 2025.04.28 0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뽈룬티어' 이찬원이 강원 연합전 승리를 자축하며 강원도 아리랑을 열창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뽈룬티어'에서는 강원 연합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승 2패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뽈룬티어'는 1차전 경상 연합을 꺾고 상금 800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2차전에서 상금 8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총 1,600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에 전달했다.

지난주 강원 철원FC와 춘천 JWFS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뽈룬티어'는 강팀을 먼저 공략하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골드 카드' 찬스를 사용해 3경기 대진 순서를 풋살 프로 1부 리그팀 강원FS로 변경했다. 

하지만 '뽈룬티어'는 강원FS와 춘천 CZ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2승 2패의 위기에 몰렸다. 5경기 원주 가승FC와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상금 800만 원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에 몰린 것.

원주 가승FC와의 경기가 시작되자 김동철이 '뽈룬티어' 데뷔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그리고 김예건의 정확한 패스에 이은 조원희의 180도 터닝 슈팅이 골문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뽈룬티어'는 최종 스코어 3대2로 강원 연합을 꺾었다. 그리고 이찬원은 강원도 아리랑을 부르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뽈룬티어'는 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다음 회차는 풋살 전국 제패 3차전 충청·전라 연합팀과 대결이 예정돼 있다.

사진 = KBS 2TV '뽈룬티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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