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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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스타 아내 둔 고충 "사람 많은 곳 가기 힘들어"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4.25 16:24 / 기사수정 2025.04.25 16:2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함께 하는 외출의 힘듦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종로3가 포차 거리'를 소개하며 "서울에서 야장 분위기 느껴보고 싶다면 종로 3가 만한 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래된 포장마차가 많이 모여있는데 산낙지, 멍게 같은 해산물부터 라면, 우동같은 분식까지 없는 게 없다. 꼭 술을 안 마셔도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슬쩍 껴서 뭐라도 먹고 싶어진다고"라고 덧붙였다.

작년 제주살이를 마무리하고 서울로 이사한 이상순은 "저도 서울 왔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밤마실 한번 나가야겠다"며 "저도 얼핏 저녁에 지나가다 본 것 같다. '아직도 저런 데가 있구나' 싶었다"고 직접 지나쳤던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는 사람 많은 곳에 가고 싶어도 막상 가기 힘들다고. 

이상순은 "이런 데는 아내랑 가야 하는데 제 아내와는 사람 많은 곳 가기가 힘들다. 꽁꽁 마스크하고 친구들과 다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다"며 인지도가 높은 아내와의 외출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이후 "저도 포장마차 참 좋아한다. 운치 있는 곳"이라며 한 번쯤은 꼭 방문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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