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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27,500,000,000원 연봉 깎아라!… 로마노 저격했다 "유럽 구단은 부담스럽다"→820억 이적료도 문제

기사입력 2025.04.25 12:11 / 기사수정 2025.04.25 12:35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생활이 불과 2년 만에 기로에 섰다.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독일의 명문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현재는 팀 내 입지와 향후 거취를 두고 다양한 보도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유럽과 중동을 포함한 복수의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영입이 가능한 팀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해, 선수나 감독의 이적이 거의 확정됐을 때 '히어 위 고(HERE WE GO)!' 메시지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일단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존재한다. 만약 적절한 제안이 뮌헨 보드진에게 들어온다면 이번 여름 김민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로마노는 김민재 이적과 관련된 가장 큰 걸림돌로 그의 '고액 연봉'을 지목했다. 그는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는 비교적으로 낮게 책정했지만, 그에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연봉을 지급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얼마나 신뢰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유럽 내 대부분의 구단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유럽 내 여러 구단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그가 연봉을 삭감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로마노의 주장이다.

그는 이어 "김민재를 원하는 유럽 팀들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가 연봉을 삭감하지 않는 이상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다. 이는 계약 구조가 이적 협상의 가장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연봉은 한화로 275억원 정도다. 전세계 수비수 중 10위 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민재가 뮌헨에서 부진한 플레이로 밀려나는 만큼 유럽에선 이 돈을 지불하기 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클럽들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마노는 최근 사우디 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물론 뮌헨도 김민재 매각으로 5000만 유로(820억원) 받아 원금 회수하려는 생각을 지워야 한다.

사우디 클럽들은 김민재가 뮌헨에서 받는 수준 이상의 연봉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로마노의 설명이다.

이는 유럽 구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재정력에서 비롯된 차이이며, 사우디 측의 관심은 단순한 탐색 수준이 아니라 실제 조건을 타진하는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영국 '원풋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복수의 팀들이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 측에 접근해 계약 조건을 알아보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김민재가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경쟁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연봉과 이적료라는 현실적인 장벽을 넘을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 자본이 투입된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사실상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내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김민재가 아직은 유럽 무대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의도가 엿보이는만큼, 뉴캐슬 이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민재의 이적설은 이달 중순 그가 최근 연이은 실수로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의 직접적인 비판을 받은 뒤에 터졌다.

특히 뉴캐슬툰은 22일 "뉴캐슬이 바이에른 뮌헨 스타를 5000만 유로(약 819억원)에 영입 추진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뉴캐슬이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바이에른 수비수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며 "뉴캐슬은 수비 보강에 나섰으며 검증된 유럽 스타를 영입할 수 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뉴캐슬은 사실 자금력 면에선 첼시에 크게 뒤지지 않고 유벤투스와는 상대가 안 될 정도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월 "리버풀 인수 후보로 꼽히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진 구단 소유주는 뉴캐슬을 소유한 사우디 국부펀드(PIF)"라고 소개한 뒤 "개인으론 머스크가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셈이다. PIF의 자산은 현재 5380억 파운드(약 1025조원)로 머스크의 1.5배에 달한다"고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다만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준칙이 있다보니 뉴캐슬이 무한대로 돈을 쓸 순 없다는 게 걸림돌이다. 김민재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는 그렇게 부담되는 액수가 아니지만 돈 많다고 무조건 돈 쓸수 없는 게 프리미어리그의 현실이다.

반면 ​뮌헨은 김민재를 팔고 20살 어린 수비수를 데려오겠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중이다.

김민재에 대한 이적설 첫 보도는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가 보냈다. 지난 18일 "김민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열었다"고 보도하면서 파란을 몰고 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첼시와 유벤투스, 사우디 클럽들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 스카우트 출신 믹 브라운 역시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복귀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수비진 보강이 절실하며, 김민재는 경험과 실력을 모두 갖춘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히 영입을 위해 약 7000만 파운드(약 1338억원)를 제시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이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위해 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한다.

여기에 더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은 김민재를 새로운 수비진 핵심 자원으로 영입하길 원하며, 에디 하우 감독도 그의 리더십과 빌드업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김민재에게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경기력 저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전체적으로 부상 이슈가 심각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상황이 반복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선수 개인의 폼만을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전반적인 팀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275억원에 달하는 김민재 연봉이 줄어야 유럽 다른 구단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첼시와 유벤투스는 김민재 측과 접촉은 했으나 실제 이적 추진에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두 팀 모두 재정적 제약과 스쿼드 재편 문제로 인해 김민재와 같은 고액 연봉 선수를 데려오는 데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현재 뮌헨은 김민재를 판매 불가 자원으로 간주하지는 않고 있다.

독일 매체들은 뮌헨이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자산 정리를 고려 중이라고 전하며, 김민재와 킹슬리 코망은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23년 나폴리에서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며 주가를 높였던 김민재는 단 1년 만에 다시 이적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제 관건은 김민재 본인의 선택이다. 유럽 무대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사우디의 제안을 수용해 커리어 방향을 틀 것인가. 향후 몇 달 간 그의 거취는 유럽 이적 시장의 최대 화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365scores/X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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