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깜지 여러분 요즘 울 부부 같이 놀러다니는 걸 많이들 좋아해주시는 거 같아서 다음주 월요일에 또 둘이서만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는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때 여러분들이 혹시나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다면 솔직 담백하게 답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 합니다. 아래 댓글에 질문을 남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백지영은 직접 질문 예시를 보여줬다. 키차이부터 나이차이, 소개팅을 누가 주선했는지, 마지막 뽀뽀는 언제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예시로 올리며 답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룩인듯 같은 블랙 컬러의 옷을 맞춰입고 거리를 누비는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각자 손에 케이크과 선물 상자 등을 들고 다정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백지영은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난 아기 낳는 거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백지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