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포공항, 강산 기자] "아직 삼성과 얘기는 전혀 없었다."
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승엽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2012 시즌 거취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에 이승엽은 "우선은 삼성이다. 삼성으로 가는 게 최상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만약 다른 구단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은 좀 말하기 그렇다.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어떤 조건의 팀에서 뛰고 싶냐는 질문에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최고대우를 받기보다 내가 들어가서 도움이 될 수 있고 우승시킬 수 있는 팀이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류중일 감독이 공개적으로 이승엽 영입을 희망한 데 대해서는 "감사하다. 하지만 아직 류중일 감독, 구단과 (거취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못했다. 전화가 안 되는 바람에 통화를 못 했다"고 했다.
[사진 = 이승엽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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