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발할라 서바이벌'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6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길드 콘텐츠 '길드 토벌'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는 정해진 기간 단계별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할 수 있다. 토벌 단계와 피해를 준 보스 누적 총피해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높일 수 있으며, 토벌을 통해 획득한 재화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공용 스킬 '맨드레이크 소환'도 선보였다. 해당 스킬은 캐릭터 주변에 맨드레이크를 소환해 적을 추적하며 대미지를 입힌다. 초월 시에는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지속해서 대미지를 가하는 추가 효과가 발동된다.
유일 등급의 신규 무기 3종도 추가됐다. 더불어 신규 스테이지 '북부 아스가르드' 6챕터의 16~30 구간이 개방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22일까지 '길드 성장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는 길드 기부 후 스크린샷을 인증하고 '영광의 보석 소환권', '영광의 무기 소환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업데이트 이후 7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영광의 무기 소환권', 전설 등급 장비 등 총 777개의 각종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기부 시 공헌도와 길드 주화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공헌도 시스템이 추가 됐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업데이트 기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발할라 서바이벌'의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