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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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합류 후 첫 단독우승...조세호 나홀로 벌칙당첨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4.14 06:4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1박 2일' 합류 후 첫 단독우승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내도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내도에 있는 베이스캠프로 들어갔다. 멤버들은 내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톳을 채취한 뒤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주종현PD는 6종민이 된 멤버들의 현재 나이를 고지했다. 문세윤이 73세로 가장 어렸고 조세호가 321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상태였다.



주종현PD는 조세호에게 "아직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나이를 줄일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으로 세 명의 인물이 합성된 사진을 보고 세 명을 모두 맞혀야 승리하는 눈썰미 인물퀴즈를 시작했다.

조세호는 주종현PD가 정답을 맞힐 때마다 30살씩 회춘할 수 있다고 하자 "나 몇 번을 맞혀야 되는 거냐"면서 웃었다.

김종민은 첫 번째 문제 사진을 보더니 은지원, 딘딘, 차은우를 말했다. 주종현PD는 그 중 두 명만 맞다고 했다.

이준은 은지원, 딘딘, 강동원으로 정답을 맞혔다. 유선호는 "강동원 선배님이 안 보이는데"라고 의아해 했다.

조세호는 두 번째 문제 사진을 보고 한 번에 덱스, 유병재, 박보검으로 정답을 맞혔다. 김종민은 "이걸 어떻게 맞혔어?"라며 신기해 했다.



딘딘은 세 번째 문제 사진을 본 뒤 도경수, 한해, 이제훈이라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딘딘이 말한 세 명 중 한 명이 아니라고 얘기해줬다.
 
조세호는 딘딘이 말한 인물 중 이제훈 대신 이동욱을 얘기해서 정답을 맞혔다.

문세윤은 난도가 높은 네 번째 문제 사진을 보고 김지훈, 임우일, 이준이라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딱 한 명만 정답이라고 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이 네 번째 문제 사진을 어려워하자 한 분은 최 씨, 다른 한 분은 차 씨라고 힌트를 줬다.

멤버들 중 딘딘이 네 번째 문제의 정답인 김지훈, 차태현, 최시원을 맞혔다.



상위권을 달리고 있던 이준은 다섯 번째 문제 정답 신동엽, 류승룡, 현빈을 맞히며 1위를 확정, 벌칙에서 벗어나게 됐다.
  
딘딘도 여섯 번재 문제 정답 조정석, 아이유, 데프콘을 맞히고 2위로 올라가며 안정권을 확보했다.

주종현PD는 사실상 하위권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의 싸움이 된 마지막 문제에 200살을 걸겠다고 했다.
 
1위 이준이 마지막 문제를 맞히면서 김종민, 조세호가 벌칙자로 당첨됐다. 이준은 멤버 합류 후 첫 단독우승을 기록했다.

주종현PD는 벌칙의 정체는 다음날 새벽 산에 올라 일출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일출이면 혼자 가도 되지 않으냐면서 몰아주기를 제안, 김종민과 조세호는 최후의 대결을 했다.

김종민이 봉준호, 최우식, 문세윤을 맞히면서 조세호의 단독 벌칙 수행이 확정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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