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눈 건강을 챙기는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햇살 따땃하게 내리쬐는 오후에 공원 나들이하고 왔다"며 꽃구경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요즘 정말 아찔한게 눈 건강"이라며 "침침해서 안과도 다녀오고, 밤에 핸드폰하면 안압이 높아지는 것 같아 뻐근함이 느껴져서 온열마사지기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에 길들여진 최초의 인류(?)로서 언제까지 눈이 버텨줄지 의문이기도 하고, 시력은 한번 잃으면 끝이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손주 얼굴까지 꼭 보고 싶다며 "눈 건강 필수로 챙길 거다"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오늘 대학원 간다. 공부모드 총총총"라고 갈무리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일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사진=이솔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