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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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짐이 뚝뚝 흐르네"…휘브, 5세대 치트키 될 만능 '사기 캐릭터' 등장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5.04.09 18: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휘브(WHIB)가 '멋짐'이 뚝뚝 흐르는 게임 캐릭터로 변신, 남다른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K팝 팬덤에 단단히 눈도장을 찍는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네 번째 싱글 'BANG OUT'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휘브의 신보 'BANG OUT'은 음악 안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휘브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민과 성장,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고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이번 싱글을 통해 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가진 이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BANG OUT'은 강력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으로,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세 번째 싱글 'Rush of Joy'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휘브는 유니크한 세계관으로도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가상 세계 속 게임 캐릭터가 돼 무대 위 스테이지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8명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잠재력을 지닌 게임 캐릭터가 돼 무대 위에서 남다른 에너지를 뽐냈다. 특히 지난 7개월의 준비 기간도, 공백기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노력했다는 휘브는 쉴 틈 없는 파워풀한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입맛대로 다 Control / 네 배로 커진 파이 / I can handle it all", "멋짐이 뚝뚝 흐르네 / 숨 돌릴 틈도 없이 Next / 맨 위에 올려 놔 My name" 등 게임을 연상시키는 단어들과 통쾌함을 더하는 가사로 몰입감을 더했다.

무대 위 휘브만의 존재감과 자신감을 담아낸 역동적인 분위기의 곡과 가사,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한층 성장한 '사기 캐릭터'로 변신을 알린 휘브가 이번 활동을 통해 '5세대 치트키'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싱글에는 상반된 매력의 수록곡 'Still typing.. (부제: 빈칸)'도 수록됐다. 이 곡은 80년대 R&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렉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시티 팝 무드를 더한 감성적인 곡으로, 빛나던 사랑의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나아가 보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사진=휘브 'BANG OUT'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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