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월드를 예고했다.
8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 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신규 월드 21 '라 벤투라'와 성장 시스템 '개화'의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4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카카오게임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3,000젬'을 선물한다.
4월 17일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21 '라 벤투라', 영웅 '메인 이벤터 칼리', 성장 시스템 '개화', '개화' 관련 외전 스토리 등을 추가한다.
월드 21 '라 벤투라'는 고대인들의 기술로 만들어진 심해 도시로, 이용자는 켄터베리 성의 결계를 해제할 단서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 '개화'도 눈길을 끈다. 영웅 '개화' 시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외형이 변경되며 신규 리더 기술 연출 영상이 추가된다. 또한 '개화'에 필요한 재화를 제공하는 신규 던전도 공개한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특별 출석부 이벤트 '꽃이 피기를 기다리며'와 새로운 시즌의 길드 레이드 '오후의 피크닉' 등 4월을 맞아 다채로운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디언 테일즈' 월드 21 '라 벤투라'를 비롯한 신규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독특한 유머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