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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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슬, 가짜찾기 깜짝 등장…인라인 타고 서빙 (식스센스) [종합]

기사입력 2025.04.03 21:4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라인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슬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강기영, 하윤경이 인천 핫플레이스 투어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천 핫플레이스 첫 번째 장소는 횟집이었다.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강기영, 하윤경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서빙하는 이슬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슬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인라인 전 국가대표 이슬이라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국가대표에 선발이 됐었다. 재작년 출전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 획득하고 왔다"라며 밝혔다.

이슬은 "(그동안 받은 메달을) 개수로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100개는 넘을 거다"라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슬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서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부모님 가게를 좀 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걸 생각해 봤을 때 온라인을 신고 서빙을 하면 어떨까. 좀 재밌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런 인라인 신고 서빙하는 콘셉트가 탄생하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이슬은 "(영상을) 최근에 확인했을 땐 158만 정도 조회 수가 나왔더라. 손님분들이 '인라인 신고 서빙하면 위험한 거 아니야? 너무 불안한데?' 하시다가 국가대표라면 안심이라고 신기해하시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계속 꾸준하게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궁금해하시고 직접 보고 싶어 하시는 손님들이 많더라. 가게 홍보와 크게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또 유재석은 "(횟집을) 운영을 하시는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슬은 "저는 여기 사장님 큰딸이다. 부모님 가게 홍보 차 개인 SNS에 인라인 신고 서빙하는 영상을 올렸다. 160만 가까이 조회 수가 나오면서 많이 관심을 가져 주셨다"라며 전했다.

고경표는 "넘어지면 어떻게 하시려고"라며 걱정했고, 이슬은 "인라인 서빙 안전하다. 운동화만큼 안전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이슬은 "선수는 지난해로 은퇴를 했고 부모님 가게를 돕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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