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3일 오후 "내 남편입니다!! 꺅!! 지브리는 공개가 가능하네 ㅎ 재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은 골프장에서 남편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챗GPT의 'GPT-4o'의 이미지 생성을 통해 지브리 화풍으로 변환된 이미지를 통해 비연예인 남편을 재혼 11년 만에 최초로 공개한 것.
이에 많은 팬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5세가 되는 조혜련은 1993년 KBS 특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년 뒤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지난해 신곡 '빠나나날라'를 발매한 그는 현재 연극 '사랑해 엄마'의 연출과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조혜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