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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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정훈, 2년 만에 복귀 "남다른 의미…또 다른 시작"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03 16:51 / 기사수정 2025.04.03 16:51



(엑스포츠뉴스 강남, 명희숙 기자) 그룹 싸이커스 정훈이 2년만에 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싸이커스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깊고 진한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앞서 민재는 지난 2023년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고 재활을 하며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오랜만에 싸이커스가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이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 있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현우 또한 "정훈이가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든든하다. 또 다른 시작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깊고 심해의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면을 연상케 하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가슴이 터져버릴 만큼 미친 듯이 달리는 젊음을 노래한 '하이웨이(HIGHWAY)', 따분함을 벗어던지고 세상을 뒤집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순간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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