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사기 피해를 토로했다.
25일 혜림은 개인 계정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하 잠이 안 오네요.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천 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 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어요.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결혼했다.
2022년 첫 아들 시우, 2024년 둘째 아들 시안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혜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