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이자 방송인 이지혜가 초등 맘이 된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잠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침부터 아이 학교 보내놓고 혼자 겨우 글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초딩 되면 엄마가 원래 이렇게 더 힘든 거 맞죠? 매일 6시 반 기상 맞는 거죠? 진짜 개.. 힘...(뒷말은 생략한다)"고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헝클어진 앞머리와 함께 자신이 기획중인 잠옷을 착용한 채 거울 앞에 서 있다.
이지혜는 최근 딸 태리의 영어유치원 졸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더불어 딸 태리는 순수 학비만 연간 1,200만 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구 소재의 사립 초등학교에 전학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학비는 셔틀버스와 방과 후 비용 등을 제외한 가격이다.
한편,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지혜 SNS, 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