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했다.
14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후계자 태유'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나탈론 학원'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그는 세계관 속 폭주집단 '수라'가 와해된 이후 등장한 '가안 고등학교'의 명목상 1인자로, 자신을 둘러싼 소문으로 인해 주변에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5성 등급의 광속성 전사 영웅인 후계자 태유는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신' 효과를 통해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강신'은 두 번째 스킬인 '귀혼강신'을 통해 발동되며, 강신 상태에서는 첫 번째 스킬 '란나찰'과 세 번째 스킬 '벽안환귀'가 강화된다. 특히, 란나찰이 강화될 경우 발동하는 '비류낙혼'은 2턴간 공격력을 증가시킨 후 적을 공격해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벽안환귀는 추가 턴이 발생해 강력한 스킬 연계를 할 수 있다.
후계자 태유 업데이트와 함께 월광극장 '나탈론 학원'편의 시즌2도 개막했다. 이번 스토리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후계자 태유를 둘러싼 모험을 다룬다.
한편, '에픽세븐'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대난투'가 정식 콘텐츠로 추가됐다. 대난투는 전투 중 무작위로 획득한 영웅으로 최대 10명의 팀을 구성해, 가능한 많은 라운드에서 승리해야 하는 전략적 콘텐츠다. '에픽세븐'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