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박보검 母 계옥 역의 배우 오민애가 근황을 전했다.
오민애는 "이 얼굴 맘에 든다.." 라며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애정결핍 금쪽이 계옥. 요망진 애순이가 내 아들 관식이 사랑 다 뺏어간다고 심술부리지만 자비무적을 알았더라면!!"이라고 덧붙이며 미워할 수 없는 계옥의 캐릭터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애는 촬영 현장에서 옥색 한복을 입고 따뜻한 햇살 아래 미소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애순이 왜 때려요! 너무해요! ㅋㅋ","너무 재밌어요!"라는 반응이다.
한편, 오민애는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 제9회 가톨릭 영화제 스텔라상,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사진=오민애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