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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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트롯' 이찬원, 스윗한 프로듀싱 예고…기대감 UP

기사입력 2025.03.07 0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을 통해 스윗한 '트롯 듀싱(트롯+프로듀싱)'을 선보인다.

tvN STORY는 최근 '잘생긴 트롯' 3화 예고편 및 SNS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3월 7일 방송되는 '잘생긴 트롯' 3화부터는 탈락자가 발생한다. 12명의 도전자는 각각 이찬원 팀과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 트롯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이들 중 장혁, 최대철, 김준호, 인교진, 김동호, 이태리는 이찬원 팀에 속하게 됐다. 

공개된 팀별 포스터 속 출연진들 소개도 눈길을 끈다. 먼저 이찬원은 '쏘스윗 트롯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트롯외길 25년'이라는 자기소개로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찬원. 그는 이제 프로듀서가 되어 후배 트롯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이찬원 팀에 속한 도전자들의 소개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과거 TJ로 가수활동을 한 장혁은 'Trot J'로 변신해 '장혁'이라는 장르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김준호는 '찐 트롯 덕후'답게 진심을 담은 무대로 도전을 이어간다. 배우 인교진은 '본투비 트롯수저' 자존심을 걸고 트롯 가수인 아버지의 DNA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 이태리는 독보적인 음색을 무기로 트롯 가수로 거듭난다. '불후의 명곡' 우승에 빛나는 최대철은 트롯까지 접수를 예고하며 배우계 TOP 보컬다운 실력을 뽐낸다. 또한, 신고식 무대부터 이찬원의 '원픽'으로 등극한 뮤지컬계 황태자 김동호는 기세를 이어 더 멋진 무대를 예고한다.

이에, 6명의 배우와 트롯듀서 이찬원이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쳐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잘생긴 트롯'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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