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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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재능 최고!"→'새빨간 거짓말' 감독 극찬 실체 나왔다…'충격의 0분' 대한민국 에이스가 흔들린다

기사입력 2025.03.06 14:41 / 기사수정 2025.03.06 15:17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연합뉴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극찬'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시즌 초반 팀 전력이 불안했다. 주축 선수들이 엔리케 감독과 불화를 빚었고,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FA(자유계약신분) 이적에 따른 공백도 메우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엔리케 감독 눈에 일단 급한대로 이강인이 들어왔다.

물론 이강인은 능력이 떨어지는 공격수가 아니다. 프랑스 리그1보다 수준이 높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한 시즌 공격포인트 10개를 찍으려 공격 능력을 인정받았다. 수비력도 크게 향상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는 이유가 있다.

이를 방증하듯 엔리케 감독은 2024-2025시즌 중반 여러 번 이강인을 칭찬했다. "축구를 11명으로 시작한다는 게 아쉽다. 14~15명이었다면 이강인이 무조건 선발이다", "축구에 대한 배고픔이 있어 마음에 든다. 이강인의 그런 면이 좋다", "현대 축구가 원하는 멀티플레이어 아닌가"라고 여러 번 언론의 의심을 반박하고 이강인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젠 엔리케 감독의 발언을 '양치기 소년'의 허언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이강인이 이번 시즌 PSG의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무대에서 완전히 외면받았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렀다. 상대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를 36개 팀 중 1위로 오른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이 98%나 된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독주를 하는 리버풀이 PSG의 파상공세에 혼이 났다.

하지만 한 방이 터지면서 결국 원정팀이 승리를 챙겼고 PSG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후반 42분 후방에서의 긴 패스 때 수비라인이 허둥지둥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하비 엘리엇에 결승포를 내줬다.

만회하기도 어려운 시간에 실점했다.

PSG 입장에선 억울한 패배가 됐다. 기대득점도 PSG는 1.96이었고 리버풀은 0.29였다. PSG가 2-0으로 이겨야 마땅한 경기였다는 뜻이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가 패자였다면 이강인은 더욱 패배감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됐다.

이날 벤치 대기하면서 후반 교체출격이라도 기다렸으나 엔리케 감독이 아예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리버풀을 활기차게 공략하며 좋은 내용을 보여주다보니 엔리케 감독 입장에서 이강인 생각이 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교체 카드 3명 안에 들지 못한 것은 이강인을 향한 경고음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PSG에선 이날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파비앙 루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나오고 데지레 두에, 워렌 자이르-에메리, 곤살루 하무스가 들어갔다.

모두 공격수 아니면 미드필더로 이들 대신 이강인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엔리케 감독은 교체 한도 5명을 다 쓰지 않으면서도 이강인을 외면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1에서만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골과 도움에서 모두 PSG 랭킹 3위에 오른 상태다. 전반기 리그1 선수 평점 전체 3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올해 15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이 8번, 교체투입이 7번이었다.

특히 90분 풀타임을 뛴 경우가 1월13일 리그1 생테티엔, 2월4일 2부리그 르망과 치른 FA컵 경기 등 두 경기 뿐이었다.

최근 3경기에선 모두 교체로 들어갔는데 출전시간이 30분, 16분, 15분으로 급감했다.

그러더니 리버풀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벤치에만 머물렀다.

PSG는 새해 들어 공격 라인이 확 달라졌다. 엔리케 감독과 불화를 빚었던 프랑스 국가대표 우스만 뎀벨레가 갈등을 해결하며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리그1 득점 선두에 오를 만큼 맹활약하고 있다. 1월 중순엔 1050억원을 들여 흐비차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데려왔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엑스포츠뉴스DB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엑스포츠뉴스DB


그러면서 이강인은 스리톱 공격진에서 자취를 감췄고, 4-3-3 포메이션의 미드필더 3명 중 한 명으로 간혹 기용되는 정도다.

전반기 PSG가 내분설에 휩싸였을 때 이강인을 요긴하게 써먹던 엔리케 감독은 이제 점점 그를 외면하는 모양새다.

이강인 입장에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뉴캐슬, 노팅엄 등 빅클럽 아니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자리잡은 구단들이었다. 

러브콜 보도가 전부 다 실체가 있었는지 확인되진 않고 있지만 적어도 이강인이 새 활로를 모색할 여지는 있다는 뜻이다. 2025년 이강인의 수모가 길어지고 있다. 뚜렷한 반전이 없다면 이강인은 이적도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를 원하는 팀들은 얼마든지 있다.

현지 매체들은 오래 전부터 이강인의 PSG 퇴단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5일 리버풀전 이후에도 이강인에 대한 혹평이 나왔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연합뉴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 입장에선 이번 시즌 무패를 질주한 리그1 경기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은 90분 내내 벤치만 달구다가 팀의 0-1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이날 PSG는 슈팅 수 28-2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패했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PSG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날은 벤치를 90분간 달구다가 나왔다. 그의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연합뉴스


PSG의 소식을 전하는 'PSG 인사이드 액투스'는 5일 "이강인은 빠르면 여름 PSG를 떠날 수 있다. 이강인이 PSG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부족하다. PSG 코칭스태프들도 이강인의 이탈을 승인했다"라고 했다.

같은 날 프랑스 매체 'Foot01' 역시 "이강인은 아마도 PSG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내고 있다. PSG는 이번 여름 그와 결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주앙 네베스, 세니 마율루, 두에와 같은 선수들의 등장으로 이강인이 설 자리를 잃었다.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타격을 입게 됐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최근엔 이강인을 둘러싼 트레이드설까지 나올 정도다. 뉴캐슬 공격수 알렉산더 이사크를 데려오기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줄 수 있다는 얘기다. 뉴캐슬은 지난해 여름부터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 이적 절대불가 입장이었고, 실제 이강인도 PSG를 굳이 떠나겠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사정이 달라져 이강인이 이적을 먼저 요청할 수도 있다.

이강인은 PSG에 올 때 350억원 정도의 이적료가 발생했으나 1년 6개월 사이 2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 PSG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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