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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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 왕대륙, 폭행 촬영해 자랑 '충격'

기사입력 2025.03.05 11:19 / 기사수정 2025.03.05 12:2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대만 배우 왕대륙(王大陸)이 병역 기피 의혹을 받던 중 살인 미수 혐의까지 추가됐다. 

4일(현지시간)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왕대륙은 최근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택시 운전자 폭행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왕대륙은 대만으로 귀국하며 차량 문제로 운전기사와 다툼을 벌였고 이후 지인을 동원해 운전 기사와 차량 관계자들을 폭행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운전 기사는 크게 부상을 당해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왕대륙의 병역 기피 조사 과정에서 해당 정황을 포착, 관련 영상을 확보했다. 

왕대륙은 해당 폭행 영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며 자랑한 것으로도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한편 왕대륙은 2008년 대만 GTV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했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영화 '나의 소녀시대' 등이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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