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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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윤남노, 멤버들 라면 요리대결에 소환 "지면 전화하지 마"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3.02 19:33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백종원부터 윤남노까지 '1박 2일' 라면 요리대결에 소환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라면 요리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 팀은 라면 요리 대결을 앞두고 순창 고추장을 얻고는 고추장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다.

딘딘은 친분이 있는 백종원에게 연락해 고추장 본연의 맛을 살린 라면 레시피를 구하고자 했다.



백종원은 고추장으로 라면을 만드는 레시피에 대해 고추장과 춘장이 만나면 포텐이 생긴다는 얘기를 해줬다. 짜장 라볶이 같은 느낌이라고.

백종원은 딘딘에게 "지면 나한테 전화하지 마. 세윤이한테 지면 망신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준은 셰프 윤남노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했다. 윤남노는 고춧가루를 볶아서 고추기름을 만든 뒤 고추장을 살짝 넣어서 볶는 고추장찌개라면을 알려줬다.
 
조세호는 윤남노에게 킥으로 쓸만한 재료가 있는지 물어봤다. 윤남노는 건새우나 건어물을 같이 볶으면 국물 맛이 좋아진다고 했다.



김종민 팀의 유선호는 어머니에게 연락해 닭 한 마리를 이용한 라면에 대해 물어보려고 했다. 유선호 어머니는 전라도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유선호 어머니가 라면 요리 대결의 심사위원이라고 예측했는데 유선호 어머니는 지인들과 여행을 가는 중이었다.

유선호 어머니는 아들에게 닭 다리를 넣고 그냥 라면을 끓이라고 얘기해줬다. 유선호는 별다른 게 없는 어머니표 레시피에 다급히 통화를 종료했다. 

김종민은 평소 캠핑을 즐기는 빽가에게 전화해 닭개장 라면 비법을 들었다.



두 팀은 각기 다른 식당에서 점심과 식재료 사수를 동시에 걸고 식재료 맞히기에 돌입했다.

조세호 팀은 전자레인지 잔향을 맡고 식재료를 맞혀야 했다. 조세호 팀은 3차 시도에서 성공하며 순창 삼합 1인분만 획득하게 됐다.

김종민 팀은 압력밥솥의 증기 냄새를 맡고 식재료 맞히기에 나섰다. 김종민 팀도 3차 시도만에 정답 고사리, 콩나물 , 표고버섯을 맞히면서 참게 정식을 1인분만 확보했다.

제작진은 식재료가 부족한 멤버들을 위해서 마트로 이동해 추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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