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강태오와 이선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강태오와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태오와 이선빈이 등장했고, 고경표는 "태오야 무사 전역했구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태오 전역하고 처음 아니냐"라며 물었고, 이선빈은 "(강태오가) 계속 떨린다고 못 들어가겠다고 그래가지고"라며 전했다. 이에 고경표는 "떨리면 빵 좀 먹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석은 "전역한 지 얼마나 됐냐"라며 질문했고, 강태호는 "3월 19일에 전역을 했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작년? 그럼 꽤 됐네"라며 당황했다.
더 나아가 고경표는 강태오와 대학 동문이었고, "태오가 때 되면 가끔씩 '형, 잘 지내시죠?' 이렇게 문자도 넣어주고 반가웠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송은이는 "어떤 선배님이냐"라며 궁금해했고, 강태오는 "다정다감하고 장난도 쳐 주면서 후배들에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이라며 칭찬했다.
유재석은 "근데 왜 이렇게 불편하냐"라며 의아해했고, 강태오는 "먼 선배님이어서"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