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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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 결혼 연기 후 첫 활동…"'불후' 베이비복스 편 출연"[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2.26 19:25 / 기사수정 2025.02.26 23: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방송 복귀에 나선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베이비복스가 아티스트(전설)로 참여하는 게 맞다"며 "EXID는 완전체로 이번 경연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14년 만의 완전체를 이뤄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섯 멤버 모두가 출연하는가 하면, 윤은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발탁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가운데 EXID도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연인 양재웅의 병원에서 벌어진 환자 사망 사건으로 인해 자숙 중이던 하니의 방송 복귀로 눈길이 쏠린다.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이던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또한 사고 직후 결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고, 지난해 9월 결혼 예정이었던 이들은 결혼 연기를 결정했다. 

그러던 중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하니가 지난해 7월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 MC 합류를 알렸으나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이후로 연예 활동은 물론 SNS까지 중단해 온 하니는 멤버들의 SNS 계정에만 간간이 얼굴을 비췄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하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베이비복스가 전설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불후의 명곡'은 3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이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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