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선호가 영화 ‘교생실습’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앞서 한선화, 홍예지, 여름 등이 캐스팅 된 바 있다.
유선호는 극 중 학생들의 영혼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존재인 ‘이다이나시’ 역을 맡았다. 작품의 중심에서 중요한 반전을 끌어낼 캐릭터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유선호는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연극 ‘뜨거운 여름’에서 주인공 재희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바. 첫 연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연기 호평을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SBS 새 화요 예능 ‘신들린 연애2’의 MC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유선호는 지난 시즌1에 이어 솔직한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시즌2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영화 ‘사채소년’에 이어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둔 유선호가 차기작 ‘교생실습’으로 또 한 번의 연기적 성장을 이루어 낼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 = 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