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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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 '♥김일우'에 쉴 틈 없는 플러팅 "일상이 달달하고 재밌어" (신랑수업) [종합]

기사입력 2025.02.12 23:07 / 기사수정 2025.02.12 23:07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박선영이 김일우를 향해 쉴 새 없는 플러팅을 했다.

12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50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힌옥 숙소 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도균-권민중이 깜짝 방문해 두 사람을 지원사격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일우-박선영은 한옥 숙소에서 장작을 패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등 꽁냥꽁냥한 케미를 발산했다. 그러던 중, 10여 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정을 쌓았던 ‘절친’ 김도균, 권민중이 찾아와 박선영을 놀라게 한다. 이에 대해, 김일우는 “그 시절 친구들이 와서 좋은 추억을 되살리면 (선영이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권민중은 두 사람을 보자, “얼마 전 언니, 오빠의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트빛 기류’라는 내용이었는데, 둘이 무슨 일을 친 건가 싶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박선영은 “나는 일우 오빠 덕분에 너무 좋아”라고 말하며 김일우를 미소짓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박현호는 “매번 고백을 하시네”라며 대리 흥분하고, 문세윤과 김종민은 “이거는 사귀는 거라고 봐야지”라며 호응했다. 그러나 김일우는 "지금 내가 너무 좋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상황들이 (좋다는 것)"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또 박선영은 김일우 덕분에 좋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왜냐면 해보고 싶었던 거를 오빠로 인해서 해보고 있다"면서 "살면서 우리가 예전에 다 했던 건데, 어느순간 잊지 않냐. 특히 연애는 더, 썸타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오빠 덕분에 요즘 달달하게,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 사람은 포대를 이용해 눈썰매 타기에 나섰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함께 한 포대에 앉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자의 다리 위에 다리를 올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썰매를 타는 도중 김일우가 포대에서 떨어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심진화는 "아까 다리 올리고 할때, 일우 학생 너무 아기 같았다. 좋으셨냐"고 물었고, 김일우는 "네"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들은 수제비에 크루아상 반죽을 넣은 '크루아상 수제비'를 만들어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를 했다. 박선영은 크루아상 반죽이 맛있다면서 "다음에 이렇게 먹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두 사람의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 모두 감탄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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