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2

[오늘의 화제] 무서운 소시지 '진실은?'…정하나 양 '비 편지'에 눈물

기사입력 2011.10.19 02:47

백종모 기자

▲무서운 소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8일 인터넷상에서는 '무서운 소시지', '정하나 양 '비 편지 공개'', '손예진 민낯 사진'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무서운 소시지 '인육 소시지, 진실은?'

지난 15일 '무서운 소시지'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 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소시지가 맛있는지 알려주는 무서운 소시지'라는 글과 함께 무서운 소시지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육 50.235%(수입산)'이라는 내용이 소시지 겉 포장에 표시되 있어 지켜 보는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인육이면 어떻게 되는 거야?", "인육이 수입산이네" 등의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제 포인트] ▶ 무서운 소시지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사진은 2003년 경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돌며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의 '인육' 표기에 대해 콩단백질로 만든 '인조육'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원료함유량 표시를 확인한 결과 '연육(어육)'인 것으로 확인됐다. 합성이라는 설도 있지만 포장지 인쇄 과정에서의 실수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과거 해당 제품을 구입한 몇몇 네티즌들은 '인육'이라 표기돼 놀랐다며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하나 양 '비 편지 공개' ⓒ 정하나 미니홈피

② 비 여동생 정하나, 오빠 편지에 눈물 펑펑

군입대한 가수 겸 배우 비의 편지가 화제다.

비의 동생 정하나 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로부터 온 소포와 함께 동봉된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정하나 양은 "오늘 소포가 왔다. 받을 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편지 읽고 울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울다가 백구 목욕 좀 시키라는 말에 빵 터지고. 하하. 문단속 잘하고, 밤길 조심, 차 조심하라고. 완전히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했다)"며 편지 내용을 전했다.

비 여동생 정하나 양은 "워낙 적응도 잘하고 의지도 강하고 뭐든 잘 해내는 오빠니까"라며 "아무튼 팬 여러분 오빠 잘 지내고 있다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라고 비 편지 공개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비는 지난 11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해 3박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 14일 오전 육군 5사단으로 배치 받았다.

[화제 포인트] ▶ 정하나 양은 비의 하나 뿐인 여동생으로, 비는 평소 여동생에 대한 각별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군입대를 하루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아버지와 여동생을 보살펴 달라"고 기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하나 양은 2008년 상견례를 마친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손예진 민낯 사진 공개

③ 손예진 민낯 셀카 '무결점 미모 과시'

배우 손예진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잠이 너무 안 와서 혼자 뒹굴 거렸어요~ 며칠 전 인터넷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빨간 바지 사진으로 도배가 돼 있더라고요. 요즘 가을이라 살짝 가을 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웃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편안한 잠옷차림을 한채 인형을 끌어안고 있다. 특히 손예진의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손예진 셀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민낯 종결자", "빨리 주무세요", "표정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영화 '오싹한 연애'촬영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화제 포인트] ▶ 손예진 민낯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9년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00년 영화 '비밀'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2001년 TV 첫 출연작인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단번에 주연급 배우로 발탁됐다. 청순한 이미지로 각종 CF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외모 뿐 아니라 본업인 연기에 충실한 배우로서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손예진은 연기 활동 8년만인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눈물 어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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