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26

두 얼굴 고양이 프랑켄루이, 12년 생존 기네스북에 올라

기사입력 2011.10.01 02:14 / 기사수정 2011.10.01 02:14

김명진 기자


▲두 얼굴 고양이, 12년 생존해 화제 ⓒ 폭스 뉴스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두 얼굴 고양이가 12년 동안 생존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30일(현지시각) 해외 외신들은 12살인 야누스고양이 프랭크와 루이를 소개하며 이들이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 프랭크와 루이는 두 개의 얼굴, 입, 코와 세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야누스 고양이는 대부분 구개 파열의 선천성 기형을 타고 나거나 폐렴으로 생존하기 힘들다. 이에 그들이 태어났을 때도 사람들은 그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야누스 고양이에게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었던 프랭크와 루이는 12년 동안 건강하게 살고 있다.

스티븐스는 "보통 야누스 고양이는 1~4일 사는 게 고작인데 녀석은 12년을 살았다" 말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가 12년 2개월을 살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주인공은 2개의 입과 2개의 코, 3개의 눈을 가진 프랭크와 루이.

이 고양이는 로마 신화에서 두 얼굴을 가진 수호신 야누스의 이름을 따 '야누스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두 얼굴 고양이 ⓒ 폭스뉴스 홈페이지 캡처]



김명진 기자 sjsj012486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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