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24 18: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세븐의 빈자리를 채울 신입생 김종민이 출연했다.
현재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중인 상황. 김종민은 "준비된 신랑감 김종민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저도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수업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들어오게 됐다"라며 입학 계기를 밝혔다. 문세윤이 "신랑수업 받을 타이밍이냐"라며 떠보자 김종민은 순순히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가 "여자친구가 90년생이라고 하더라. 기사 다 났다. 온 국민이 김종민의 연애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하자 김종민은 "저는 연애 사실을 잘 오픈하지 않는다. 옛날부터 그렇게 해왔는데 주변에서 강제로 오픈을 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받고 싶은 '신랑 수업'이 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대화가 좀 안되는 것 같다. 내 말을 여자친구가 다르게 이해한다. 심리를 이해 못하겠다. '왜 내가 혼나고 있지? 내가 대화를 못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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