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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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 회동, 엄태웅 제외 4명 '팀워크 재정비'

기사입력 2011.09.19 22:07 / 기사수정 2011.09.19 22:07

방송연예팀 기자
 

▲1박 2일 멤버 회동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KBS2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이 강호동의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회동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9일 엄태웅을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여의도 모처에서 제작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지난 달 26일 시청자투어 3탄 촬영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만난 셈. 멤버들과 제작진은 강호동 사태 이후 정식으로 만나 회포를 풀거나 관련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던 상황이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 이후 최초의 회동인 만큼 '1박2일'의 마지막 녹화 혹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남은 멤버 5명과 제작진이 내년 2월까지 방송을 끌어나가기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이 될 예정.
 
관계자는 "나 PD가 모처럼 얼굴 보며 식사나 하자고 부른 것으로 알고 있다. 강호동의 갑작스런 은퇴선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을 위로하는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강호동 측에 오는 23일 진행될 작별 여행 녹화에 참석해 줄 것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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