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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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만 아빠 돼" 성민, 뉴트롯 새 도전 응원해 '요.요.요.'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8.22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성민이 뉴트롯의 신선한 매력을 담은 트로트 신곡 '요.요.요.(YO.YO.YO.)'로 돌아왔다. 

성민 새 트로트 싱글 '요.요.요.'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트로트 데뷔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신곡 '요.요.요.'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합쳐진 뉴트롯 장르의 곡이다.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랬는데 요랬다가 요래됐습니다'라는 밈을 활용한 제목이 인상적이다. 



"저기요 날 봐요 어때요 좋아요 / 요랬는데 요랬다가 요래 됐습니다" "요요요 사랑해요 요요요 좋아해요" "빈말이 아냐 정말 진심이에요" "당신 덕분에 내 얼굴이 활짝 폈어요" 등 사랑을 알게 된 후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재미를 더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별히 이번 곡은 가수 박현빈 '샤방샤방', 영탁 '찐이야', 송가인 '가인이어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음악 프로듀싱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 최고의 화제성까지 기대케 만들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성민은 '1인 N역'으로 도전,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민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뮤직비디오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번 곡에 대해 성민은 "기분이 처지거나 일하기 싫은 월요일에 들으면 마법 같이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며 "뉴트롯 장르인 만큼 특별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트로트 창법과 K팝 보컬 스타일이 잘 어우러지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성민은 아내 김사은이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하면서 오는 9월 아빠가 되는 만큼 트로트 가수로서 또 한 번 박차를 가하는 그의 열정과 도전에 응원이 더해진다. 



한편 성민은 23일 KBS 2TV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트로트 신곡 '요.요.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성민 '요.요.요.'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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