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10 18:10 / 기사수정 2024.08.10 18:1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태영이 형부 이루마 부부와 공동 육아를 했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이루마 형부네와 권상우♥손태영 부부 동반모임 (역대급연주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이 둘째 언니와 형부 이루마를 만나 서로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권상우는 첫만남을 떠올리며 "내가 처형네 집에 쳐들어갔다 그냥"이라고 전했다.
손태영의 언니는 "성격이 워낙 급하셔서 상우 오빠는 이제 부모님한테 인사를 빨리 드리고 싶지만 그건 아직은 아니다 해서 처형네라도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저희 신혼집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그때 상우 오빠가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입었었다. 문을 딱 열고 들어오는데 일단 빛이 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루마도 "이쪽 근육이 딱 살아있더라. 너무 멋졌다"라고 전했다.

손태영의 언니는 "티타임을 끝내고 가시고 나서 상우 오빠가 마신 흔적들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이거 뭐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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