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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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민 연기, 전도연 극찬 "타고난 재능 가진 아이"

기사입력 2011.09.06 07:48 / 기사수정 2011.09.06 08: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배우 전도연에게 극찬을 받았다.
 
민은 최근 영화 '카운트다운'의 현지 역으로 연기에 첫 도전 했다. 민이 맡은 극중 현지는 차하연(전도연 분)의 숨겨진 딸. 태건호(정재영 분)와 차하연의 동행을 위험에 빠트리는 인물이다.
 
전도연은 민에 대해 "욕심도 있고 재능도 있는 친구다. 감독님의 지시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더 나은 연기를 보여 주더라"며 "처음으로 연기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큰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민의 연기를 평했다.
 
한편, 민의 발탁은 제작진이 전도연의 캐스팅이 확정된 후 그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도 연기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찾다가 민을 주목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제작진과의 첫 미팅은 물론 전도연과의 첫 만남에서 민은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주며 모녀 사이를 연기할 전도연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다.
 


한편 '카운트다운'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감춘 냉혹한 채권 추심원 태건호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의 목숨을 건 동행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9월 29일 개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 ⓒ 영화 '카운트다운' 스틸컷]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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