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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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쓰레기니? 전현무=극혐무"…이수근 막말에 '골프 포기' 폭로 (나 오늘 라베했어)

기사입력 2024.05.07 20:49 / 기사수정 2024.05.07 20:4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골프를 포기한 이유를 공개했다.

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가 골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전현무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이 형 입이 짧아서 안 먹을 것 같은데, 여자친구도 안 해줬던 걸"이라고 걱정을 보였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제 인생의 멘토이자 참스승이다. 그동안 10년 가까이 미뤄왔던 골프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실 분이다"라고 누군가를 소개했다.

그는 "이분이 저를 포기하면 제 인생의 골프는 없습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라고 믿음을 드러내기도.

제작진이 골프를 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전현무는 "나를 무시라고 멸시했던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도장을 깨버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골프를 포기했던 사건으로 골프 입문 초기 이수근과의 라운딩을 언급했다.

"직접 좋은 공기 마시고 라운딩을 해야 골프의 맛을 느낀다"는 말에 라운딩을 나갔지만 이수근은 3시간 내내 전현무를 비웃었다.

심지어 이수근은 "너는 몸이 쓰레기니?", "공이 왜 저기로 날아가니?", "극혐무" 등의 발언으로 전현무를 놀렸다고.

이에 전현무는 이수근을 최종 목표로 삼고, 그 전에 양세형과 양세찬부터 도장을 깰 것이라는 복수심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연예계에서는 이 형만 한 분이 없다"며 멘토인 김국진을 소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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