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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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돌아가신 할머니 향한 그리움 "요리 못 배워...먹고 싶어도 못해 속상"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4.04.21 17: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선예가 돌아가신 할머니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예가 할머니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예는 김수미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결혼 후 외국에 나가서 살다 보니 임신을 했을 때 옛날 음식이 생각났다는 얘기를 했다.



선예는 어릴 적 자신을 키워주셨던 할머니를 언급했다.

선예는 "할머니가 담그신 된장, 막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두부찌개에 밥 비벼먹는 별게 아닌데 할머니 손맛으로 해주시던 그런 것들, 그 맛을 생각하면서 아이들한테 해주고 그게 되게 그립다"고 했다.



선예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가장 후회했던 부분이 할머니의 요리를 배우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선예는 "먹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까 그게 너무 속상했다"면서 앞서 김수미를 통해 요리를 배운 것에 대해 "이런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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